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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27년 만에 '최파타' 하차… '유종의 미'를 꿈꾸며

by └ⓒ②ⓖⓘⓓ」 2024. 5. 21.

SBS 파워FM의 간판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이 곧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2024년 5월 17일 방송에서 진행자 최화정이 27년간의 DJ 활동을 마무리하며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화정은 2024년 5월 17일 방송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27년 동안 '최파타'를 진행해온 그녀의 하차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화정은 이 자리에서 하차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화정의 발표 내용

최화정은 "여러분에게 할 말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27년간 '최파타'를 진행했는데 이번 달 말까지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개인 채널 때문이 아니라 이미 결정된 시기였다"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화정은 눈물을 참지 못하며 "정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은 열거할 수도 없고, 눈물 나니까 할 수 없다. 마무리 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2주 동안 최파타를 빛내준 게스트들과 함께 하겠다"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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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최파타' 27년 역사

최화정은 1996년 11월 14일 SBS 파워FM 개국과 동시에 '최파타'의 DJ를 맡았습니다. 그녀는 '개국 공신'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16년에는 '보이스 오브 SBS' 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목소리와 특유의 진행 방식은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냈으며, '최파타'는 SBS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청취자들의 반응

 

최화정의 하차 소식에 많은 청취자들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오랜 청취자들은 "운전을 하고서부터 들었으니까 벌써 25년째 함께했네요. 그리울거에요", "최파타 듣는 재미로 살았는데 많이 아쉬워요", "최화정 님 울컥하실 때마다 저도 같이 눈물이 났어요"라며 그녀의 하차를 아쉬워했습니다. 그동안 그녀의

목소리와 함께한 시간들이 청취자들에게는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새로운 시작

최화정의 마지막 방송은 6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이후 '최파타'는 '최파타 패밀리 위크'로 꾸며져, 그동안 함께했던 게스트들과 추억의 코너들을 재현할 예정입니다. 주영훈, 송은이, 홍진경, 김숙, 성시경, 하정우 등 많은 게스트들이 출연하여 최화정의 마지막 방송을 빛낼 예정입니다. 6월 3일부터는 스페셜 DJ 김호영이 한 달간 '최파타'를 이어가며, 후임 DJ는 아직 미정입니다.

마치며

최화정의 하차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27년간의 노고와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남겼습니다. '최파타'는 그녀의 목소리와 함께 성장해온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최화정의 새로운 도전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최파타'의 미래에도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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